'그리즈만 바이시클킥' ATM, AS 로마 2-0 꺾고 UCL 16강 불씨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11.23 07: 20

앙투안 그리즈만이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불씨를 살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5라운드에서 AS 로마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승점 6점으로 2위 로마(8점)과 격차를 2점으로 좁혔다. 최종 라운드에서 언제든지 역전 16강 진출을 노려볼 수 있다.

득점 없이 이어진 후반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치열한 공격 끝에 후반 24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코레아의 크로스를 그리즈만이 바이시클킥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40분 가메이로가 그리즈만의 패스를 골로 연결, 완승을 거뒀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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