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믹스앤더시티’에서 B1A4의 리더이자 프로듀서 진영과의 깜짝 팬미팅으로 시청자를 놀래킨 세계적인 DJ 캐쉬캐쉬가 EDM 팬들과의 만남을 인증,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캐쉬캐쉬의 인스타그램에는 “총격 사건 희생자들을 기리는 자선 행사에 100만달러가 넘는 기부금이 모였다”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티에스토, 제드, 스티브아오키 등 세계적인 탑 디제이 아티스트들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엿보이는 모습은 세계적 DJ들의 훈훈한 만남을 연상시킨다.
캐쉬캐쉬는 대중적인 음반들로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EDM 프로듀싱 그룹. 지난 10월 세계적인 탑 클럽인 라스베가스 하카산과 티에스토 스티브 아오키등과 계약을 하면서 일약 탑 스타 디제이 그룹으로 주목을 받았고, 이번 라스베가스 테러 희생자를 기리는 자선 파티에 탑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캐쉬캐쉬의 존재감은 국내 프로그램에서도 발현되고 있다. JTBC EDM 리얼리티 ‘믹스앤더시티’에 출연, 처음으로 EDM 음악 제작에 도전하는 아티스트(제시, 형원, 지민, 트리탑스, 효민)등이 함께 할 단체곡을 프로듀싱 했다.
지난 22일 방송에서는 지난 8월, 한강 난지 캠핑장에서 개최된 사운스 퍼레이드에서 캐쉬캐쉬와 첫 만남을 가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져 화제가 됐다. 평소 캐쉬캐쉬의 열렬한 팬임을 자처했던 B1A4의 리더이자 프로듀서 진영과의 깜짝 팬미팅은 시청자와 EDM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믹스앤더시티’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