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아이돌 최초로 뮤지컬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을 통해 뮤지컬 도전 소감을 전했다.
게스트로는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출연하기 때문. 김희철은 "내가 아이돌 최초로 뮤지컬을 했다. 그때 건명이 형이랑 같이 했는데 정말 잘해주셨다. 건명이 형과는 안 좋은 기억이 없다. 저 그 이후로 뮤지컬 안 하지 않냐. 이제는 웃으면서 말할 수 있다. 그때 정말 슬펐다"고 말했다.
"고마운 게 많다"며 또 다른 게스트 안재욱에 대해 6년 전 양꼬치 집 에피소드 등을 털어놓기도 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