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스스로 자신의 외모를 칭찬했다.
오는 25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배우 고준희와 진구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JTBC의 신규 금토드라마 ‘언터처블’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만큼,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강호동은 이날 외모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고준희에게 본인의 외모를 어필했다. 자신의 얼굴이 ‘대기만성’ 형이라, 최근 잘생겼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는 것. 그러자 형님들은 금시초문이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얼굴 라이벌 서장훈은 강호동의 말에 전혀 동의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형님들이 열띤 외모 설전을 벌이자, 고준희는 독특한 이상형 기준을 밝혀 형님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고준희와 진구가 출연하는 JTBC ‘아는 형님’은 25일(토)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아형'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