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동근이 12월 초 컴백을 확정지었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한동근은 12월 초 신보를 발표하며 가요계 컴백한다.
이로써 한동근은 지난 5월 5일 발표한 정규 1집 '유어 다이어리' 이후 약 7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한동근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의 역주행 이후 '그대라는 사치', '미치고 싶다'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명실상부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한동근이 발표하는 이번 신곡 역시 초겨울에 잘 어울리는 감성적인 발라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근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노래가 될 것으로 보인다.
11월 말 나얼을 필두로 박효신 자이언티 등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음원 강자들이 차례로 컴백을 확정지은 가운데, 한동근의 컴백이 연말 음원차트 판도를 어떻게 뒤흔들지도 관심사다.
한편 한동근은 지난 2013년 MBC '위대한 탄생3'로 대중에 이름을 알린 뒤 이듬해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정식 데뷔했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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