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이 임신과 혼인신고 소식을 깜짝 발표한 가운데 남편은 5개월 전 열애설 상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한별은 24일 자신의 SNS에 "현재 저는 곧 4개월이 다 돼가는 예비엄마다. 보그맘이 진짜 맘이 되어가고 있다. 마음이 아주 멋지신 예비아빠와는 이미 혼인신고는 마친 상태다"라고 밝혔다.
앞서 박한별은 지난 6월 일반인 남자친구 A씨와 교제를 시작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OSEN 6월 1일 단독보도) 당시 박한별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던 바.
박한별과 동갑인 A씨는 훈훈한 외모와 넓은 성품을 지녔으며 금융업계에 종사하고 있다. 3년 전부터 알았던 두 사람은 친구들과 골프를 함께 치러다니며 급격히 가까워졌다고.
또한 박한별은 A씨와 해외여행을 즐기며 사랑을 키워나갔다.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아왔다.
이로써 박한별은 사랑과 일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게 됐다. 그는 최근 MBC '보그맘'에서 보그맘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인생캐릭터를 만났다는 호평을 듣고 있는 상황. 여기에 임신, 결혼까지 하게 되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게 됐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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