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영화 ‘8.14 군산 1945’ 캐스팅...떠오르는 기대주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1.24 10: 31

배우 이정민이 영화 ‘8.14 군산 1945 돼지의 최후’ 출연한다. 
 
영화 '8.14 군산 1945 (돼지의 최후)'는 1945년 8월14일 일제강점기의 마지막, 일본의 항복을 하루 앞둔 날, 군산항의 한 장소에 모여든 9명의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정민은 양반집 규수 태생이지만, 권번에 나와 기생을 하면서 살아가는 ‘다홍’역을 맡았다.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연기 행보를 선보이고 있는 신예 이정민은 드라마 KBS '최고의 한방‘에서는 ’헐레‘역으로, MBC '화려한 유혹'에서 권아름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tvN '미생', '응답하라 1994'에 출연했고 독립영화 'NULL', '산책', '바캉스', '일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과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있다.
  
한편, ‘8.14 군산 1945 (돼지의 최후)’는 현재 후반작업 중에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에코글로벌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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