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오리지널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의 메인 예고가 전격 공개됐다. 위험한 판에 뛰어든 ‘나쁜녀석들’ 박중훈, 주진모, 양익준, 김무열, 지수가 화끈하고 시원한 응징을 펼친다.
오늘(24일), 온라인(http://tv.naver.com/v/2329159)을 통해 공개된 OCN 오리지널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얼반웍스)가 메인 예고 영상. “다 때려잡아”라며 우제문(박중훈)이 짠 살벌한 판으로 뛰어든 허일후(주진모), 장성철(양익준), 노진평(김무열), 한강주(지수)가 부패 권력 집단에 날려줄 통쾌한 한방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땀냄새, 피냄새 맡아가면서 현장 뛰는 건 우리야.”라는 검사 우제문의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수많은 사람들이 격렬하게 싸우고 있는 액션씬은 악을 응징하는 과정에서 펼칠 역대급 하드보일드 액션을 예고한다. 또한 적들에게 화끈한 응징의 주먹을 날리는 허일후, 비아냥거리는 웃음을 던지는 장성철, 그리고 살벌한 판으로 거침없이 다가가는 한강주는 강한 남자들의 거친 행동에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반면, “말 하라고! 싹 다 콩밥 먹여버리기 전에!”라며 우제문에 대항하는 노진평. 아무것도 모른 채 위험한 판에 뛰어든 이 신입검사는 피로 물든 현장을 거부하고 있는 것 같지만, 이내 곧 경찰차를 들이받고 싸우며 ‘나쁜녀석들’에 합류했다.
얼굴에 흐르는 피와 땀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듯, 분노에 찬 표정과 서늘한 눈빛에서부터 한방이 느껴지는 ‘나쁜녀석들’. 무엇보다도 “이제 좀 감이 오냐, 네가 지금 누구한테 덤빈 건지?”라는 우제문의 결기 어린 대사는 더 ‘나쁜 놈’을 응징할 ‘나쁜녀석들’의 활약에 벌써부터 사이다 한 사발을 마신 듯 속 시원한 통쾌함이 전해진다.
제작진은 “오늘(24일), 공개된 메인 예고는 ‘나쁜녀석들’의 역대급 비주얼과 액션씬을 담고 있다. 선후배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과 화끈한 촬영장 분위기가 작품 속에서 고스란히 드러날 예정이다. ‘나쁜녀석들’ 5인방이 부패한 기득권에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과정과 그 안에서 느껴질 카타르시스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는 악을 악으로 응징하는 ‘나쁜녀석들’이 부패한 권력 집단에게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액션 느와르 드라마로, ‘나쁜녀석들’, ‘38사기동대’를 통해 OCN 오리지널 장르물의 한 획을 그은 한정훈 작가와 한동화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블랙’ 후속으로 오는 12월 16일(토) 오후 10시 20분, OCN 첫 방송./pps2014@osen.co.kr
[사진] OCN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