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와 공효진이 ‘2017 메가스타 페스티벌(MEGASTAR FESTIVAL)’의 셀러브리티로 선정돼 29일 개막 행사에 참석한다.
메가박스 측은 24일 "영화제에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세상에 없던 특별한 영화제’를 콘셉트로 기획된 메가스타 페스티벌은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통해 영화배우로서 역량이 뛰어나고 미술, 패션, 영화 디렉팅 등 탁월한 감각으로 대중에게 워너비 라이프 스타일로 인정받는 배우 하정우와 공효진을 대표 인물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29일 진행되는 개막식 레드카펫과 테이프 커팅식에 참여하며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12월 3일에는 공효진 주연의 '미씽:사라진 여자'와 하정우 주연의 '터널'이 특별 무료 상영된다. 개막 행사는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진행할 예정이다.
메가스타 페스티벌은 이달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5일간 진행된다.
한편 공효진은 영화 '도어락'과 '뺑반'의 촬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하정우는 12월 영화 '신과 함께'와 '1987'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