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가 범인을 쫓다 병으로 머리를 맞았다.
24일 방송된 JTBC '언터처블'에서는 범인을 쫓는 준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준서는 범인과 몸싸움을 하다 범인이 빈병으로 머리를 때려 부상을 당한다.
준서는 피를 흘리면서도 범인을 쫓아가지만, 범인은 옥상에서 짐더미 위로 뛰어내려 도망을 쳤다. 준서는 옥상에서 겨우 매달려 있다가 내려왔다.
준서는 아내 정혜가 있는 병원으로 가고, 정혜는 준서가 안타까워 화를 낸다. 정혜는 "다시 다치지 마라"고 하고, 준서는 달달한 눈빛으로 아내를 쳐다보며 "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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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언터처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