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밤 방송되는 SBS ‘살짝 미쳐도 좋아’(이하 살미도)에서는 가수 세븐이 볼링에 미쳐있는 ‘볼링 미스타’로 출연해 볼링에 미친 일상을 보여줬다. 특히 이날은 세븐이 현직 프로 볼링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신수지와 예측 불허한 볼링 대결을 펼쳐 화제가 됐다.
이날 볼링 미스타로 출연한 세븐은 프로 볼링 선수 신수지와의 대결을 앞두고 아침부터 치밀한 경기 전략을 짜는 것은 물론, 요즘 온라인상에서 유행 중인 D.I.Y 볼링공까지 직접 만들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후 세븐은 볼링장에서 만난 신수지 앞에서 프로급 볼링 실력을 뽐내며 경기의 긴장감을 더한 것은 물론, 패자에게 주어지는 굴욕적인 벌칙을 걸고 곧바로 볼링게임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각자 최상의 컨디션으로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치열한 경기를 선보여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한편 이날 SBS ‘살미도’에서는 세븐과 최성준이 함께 볼링 미스타(뭔가에 열정적으로 미쳐있는 스타)로 출연해 절친들의 리얼한 일상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볼링에 살짝 미쳐있는 일상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세븐과 프로볼링 선수 신수지의 볼링 명승부는 오늘(25일) 밤 12시 25분 SBS ‘살미도’를 통해 공개되며, 뒤이어 SBS plus 27일 월요일 밤 9시, SBS MTV 27일 월요일 밤 11시, SBS FunE 26일 낮 11시 30분에 연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