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배우 故 김주혁이 1위를 차지했다. 송중기가 2위, 공유가 3위로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5일 "10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201,094,994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지표, 미디어지표, 소통지표, 커뮤니티지표를 측정했다"며 "지난 10월 영화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161,159,594개와 비교하면 24.78%P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했다는 연구소 측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나온 '11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순위를 보면 김주혁, 송중기, 공유, 이종석, 김성균, 조인성, 김수현, 마동석, 유지태, 류준열, 현빈, 김무열, 박서준, 최희서, 정우성, 유아인, 강동원, 임시완, 하정우, 김혜수, 이정현, 정우, 안재홍, 최민식, 박성웅 순이었다.
1위를 차지한 김주혁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629만 9640, 미디어지수 760만 2168, 소통지수 424만 4471, 커뮤니티지수 765만 372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800,007로 분석됐다.
2위인 송중기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208만 960, 미디어지수 363만 921, 소통지수 404만 3481, 커뮤니티지수 611만 32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868,634로 집계됐다.
3위에 오른 공유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62만 3520, 미디어지수 118만 5702, 소통지수 97만 5498, 커뮤니티지수 520만 660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991,328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올 11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영화배우 김주혁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이제는 더 이상 볼 수 없는 배우 김주혁 브랜드가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을 이끌어냈다"고 분석했다./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