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절찬 상영 중인 영화 '저스티스 리그'에서 완벽한 케미를 선보인 ‘플래시’ 역의 에즈라 밀러와 ‘사이보그’ 역의 레이 피셔의 정킷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인터뷰 영상을 통해 에즈라 밀러와 레이 피셔의 유쾌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영화 속보다도 더욱 매력 넘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배우는 '저스티스 리그'를 아직 보지 못한 관객들에게 장기 상영할 것이니 두 번 관람하라고 영화를 추천했다.
이어 에즈라 밀러는 한국에 팬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정말 감사하고 “평생 최고의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모두에게 손가락 하트를 보내며 한국말로 ‘내 마음 속에 저장’을 외쳤다.
특히 인터뷰 말미에는 영화에 ‘마지막처럼’이라는 노래와 뮤직비디오로 등장하는 한국의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사인 CD를 받고 진심으로 기뻐했다. 앞서 에즈라 밀러는 케이팝의 팬이라고 자청하면서 블랙핑크의 춤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저스티스 리그'에서 에즈라 밀러는 플래시 역할을 맡아 ‘스피드포스’의 힘을 빌어 물리학 법칙을 무시한 초인적인 속도와 더불어 잔망스러운 매력을 과시한다. 사이보그는 천재적인 지능과 반인반기계인 몸의 장점으로 모든 컴퓨터와 연결할 수 있는 테크놀러지의 진화를 선보인다.
최첨단 수트와 장비, 막강한 재력을 겸비한 배트맨과 불사신에 가까운 초인적인 힘과 최강 전투력을 지닌 원더 우먼, 물을 다스리는 바다의 왕 아쿠아맨, 그리고 슈퍼맨과 완벽한 팀을 이뤄 슈퍼히어로 완전체를 형성한다. 이들 슈퍼히어로들 각각의 파워가 조합된 현란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영상, 블록버스터로서의 스케일은 물론, 흥미진진한 드라마에 유머러스함으로 엔터테인먼트 무비로서의 역량을 과시한다.
'저스티스 리그'는 DC의 히어로 군단이 모여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인류의 수호자인 슈퍼맨이 사라진 틈을 노리고 막강한 힘을 지닌 ‘마더박스’를 차지하기 위해 빌런 스테픈울프가 악마군단을 이끌고 지구에 오고, 이를 막기 위해 배트맨은 원더 우먼과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를 모아 지구의 운명을 건 전투를 벌인다.
슈퍼히어로들 각각의 파워가 조합된 현란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영상, 블록버스터로서의 스케일은 물론, 흥미진진한 드라마에 유머러스함으로 엔터테인먼트 무비로서의 역량을 과시한다. 국내를 비롯해 북미와 세계 각국에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한편, 월드 와이드 3억 달러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거두며 저력을 과시 중이다. 국내에서도 150만 명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개봉 후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관객들은 액션을 비롯한 볼거리의 향연에 감탄하는 한편,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슈퍼히어로 완전체의 매력을 극찬했다.
배트맨 역의 벤 애플렉, 원더 우먼 역의 갤 가돗, 아쿠아맨 역의 제이슨 모모아, 사이보그 역의 레이 피셔, 플래시 역의 에즈라 밀러와 함께 J.K 시몬스와 엠버 허드가 새롭게 합류했다. 슈퍼맨 헨리 카빌과 에이미 아담스, 다이안 레인, 제레미 아이언스, 제시 아이젠버그와 코니 닐슨 등이 출연한다. 전국 극장에서 2D, 애트모스 2D, 3D, IMAX 3D,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mk3244@osen.co.kr
[사진] 인터뷰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