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주상욱이 슈퍼스타 인기를 입증했다. 버스 승객을 따라 전통시장을 방문한 그는 워너원 부럽지 않은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고, 쇄도하는 사진 요청에 어깨를 으쓱했다고 전해졌다.
오늘(25일) 방송되는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김명진 최민근 공동연출, 이하 ‘세모방’)은 G BUS TV와 협업에 나선다.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주상욱이 ‘어디까지 가세요?’ 버스 레이스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촬영에서 그는 버스에서 자신을 알아보며 “미남이세요~”라며 칭찬해 주신 어머니 승객에게 오히려 “미남 좋아하세요?”라는 능청스러운 질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어머니 승객과 전통시장을 방문한 주상욱은 물밀 듯 밀려드는 어머니들의 사진 요청에 행복해했고, 사람들에게 둘러싸이는 등 워너원에 버금가는 인기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승객들에게 구걸(?)을 하며 배고픔과 사투를 벌였던 주상욱은 이번 레이스가 시작하기에 앞서 제일 먼저 지갑을 챙겼다는 전언이다. 이미 공개된 사진을 통해 군것질거리를 섭렵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지갑을 들고 자신 있게 “식사하셨어요?”를 외칠 주상욱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오후 11시 15분 방송. /nyc@osen.co.kr
[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