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이 배우 김수현을 닮았다는 말에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김홍선 감독)의 주연배우들인 정해인, 이원종, 김지훈 등이 출연했다.
정해인을 두고 컬투는 "매력있게 생겼다. 여자로 말한다면 단아하게 생겼다"라고 정해인의 마스크를 칭찬했다. 이어 "김수현 씨와도 비슷하다"라고 말하자 "영광이죠"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런가하면 정해인은 이 영화에 대해 "제가 2014년에 데뷔해 2015년에 촬영한 영화다. 데뷔 1년차에 촬영을 했다"라고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2014년 '백년의 신부'로 데뷔한 정해인은 데뷔가 늦었다는 질문에 "저는 학교와 군대를 다 마치고 왔다. 이제 민방위만 남았다. 올해 서른 살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3일 개봉한 리얼 무협 액션 '역모-반란의 시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