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이 메이트들을 위해 인테리어를 완전히 바꿨다.
25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서울메이트’에서는 프랑스에서 온 게스트 파비안, 엘레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김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숙은 메이트들의 방을 꾸며주고자 인테리어 변신을 감행했다. 먼저 메이트들에게 푹신한 잠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김숙은 전통 솜 이불 가게로 향했다.
휘황찬란한 이불의 향연에 정신없이 구경을 하던 김숙은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고민에 빠졌다. 사장님과 흥정을 한 김숙은 결국 통 크게 싱글 세트 두 개를 구입했다.
이어 집에 돌아온 김숙은 “여자는 공구 빨이지”라며 드릴을 이용해 거실에 조명을 설치하기 시작했다. 평소 조명을 좋아한다는 그는 “주변에서 전생에 불나방이였냐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외출을 하고 돌아온 파비안과 엘레나는 김숙이 준비한 자수이불을 보고 매우 기뻐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