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가 직접 떡국을 끓이며 요리 실력을 뽐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서울메이트’에서는 멕시코에서 온 하비에르, 로드리고와 함께 생활하게 된 이기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 일찍 일어난 이기우는 메이트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기우는 “아침을 든든하게 먹이고 싶었다”며 떡국을 끓이기에 도전했다.
이기우는 수준급 칼질을 비롯해 뛰어난 요리 실력을 뽐냈다. 뚝딱 떡국을 끓여낸 이기우는 하비에르, 로드리고와 함께 아침식사를 했다. 처음 보는 음식인 이기우의 떡국을 맛본 두 사람은 “굉장히 맛있다”고 극찬했다.
두 사람은 “어제 먹었던 어머니 밥상보다 더 맛있다. 제일 좋아하는 요리가 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하비에르는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으로 떡국을 꼽으며 “원래 수프를 좋아하는데 떡국은 환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이기우는 “떡국을 이렇게 잘 먹을 줄이야”라며 뿌듯해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