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서은수의 돌발행동에 가족들이 당황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하루에 3천만원 쓰기 숙제를 바은 지수(서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명희(나영희 분)는 지수에게 정을 붙이려고 노력하기 시작했다. 명희는 지수에게도 하루에 3천만 원을 쓰는 숙제를 내줬다.
은수는 자신이 자주 가는 동대문 시장에 가서 수많은 옷과 신발, 가방을 산 후 남은 돈을 모두 자선냄비에 넣었다. 지수가 산 물건을 본 명희와 가족들은 경악했다. 기부는 왜 했냐는 물음에 지수는 “하루에 다 쓰라고 하셔서 기부했다. 기부가 나쁜 것도 아니지 않냐”고 말해 당황케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