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경구가 인기상을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생중계 된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 김수안, 나문희, 설경구, 조인성이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받았다.
수상 직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설경구는 "불한당원이 많이 온 것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기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외모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청룡영화상 현장에는 설경구가 출연한 영화 '불한당'을 사랑하는 팬들이 현장을 많이 찾았다./pps2014@osen.co.kr
[사진] '청룡영화상'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