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투깝스' 액션, 대역없이 직접 소화..내 안에 '깝'있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1.26 11: 46

배우 조정석이 대역 없이 액션을 모두 소화했다고 밝혔다. 
MBC 새 월화드라마 '투깝스'의 조정석, 혜리는 최근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투깝스'는 졸지에 두 영혼과 공조수사를 펼치게 된 똘끼 충만 강력계 형사와 까칠한 여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로맨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태권도, 합기도 등 합이 20단인 강력계 형사 역을 맡은 조정석은 드라마에서 강도 높은 액션을 모두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냈다고 밝혀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또한 사회부 기자 역을 맡은 혜리는 실제로 캐릭터 연구를 위해 현직 사회부 기자를 만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조정석은 혜리의 기자 연기를 극찬하며 “드라마를 보면 제 마음을 이해하실 거예요” 라고 말했다.
조정석은 평소 조용한 성격이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내 속에 깝이 있다”며 혜리 특유의 표정연기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트장인’답게 다양한 하트를 보여주며 촬영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26일 방송.  /parkjy@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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