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차기 실축한 부산 고경민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7.11.26 18: 11

상주가 클래식 처음으로 승강 PO서 살아남았다.
상주 상무는 26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2017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서 0-1로 패했다. 1차전 합계 1-1로 균형을 맞춘 가운데 이어진 승부차기서 상주는 5-4로 꺾고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상주는 다음 시즌 클래식 잔류의 기쁨을 맛봤다. 또 승강 플레이오프서 처음으로 클래식 팀이 잔류하는 기록을 세웠다.
부산 고경민이 승부차기에서 실축을 한 뒤 고개를 떨구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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