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시청률이 4주만에 다시 20% 돌파에 성공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 기준 1부 16.1%, 2부 2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9.7%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미운 우리 새끼'는 4주만에 20%를 재돌파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신승훈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신승훈은 김건모의 친한 형이자 영원한 라이벌로, 어머니들에게 "결혼은 안 간거냐, 못 간거냐"는 집중 돌직구 질문을 받아 진땀을 빼야했다. 이후 신승훈은 연예계 대표 노총각으로 '미우새' 아들들의 모습에 적극 리액션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parkjy@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