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가 완승을 챙기며 선두 추격에 나섰다.
유벤투스는 2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토네와의 2017-2018 이탈리아 세리에A 14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유벤투스는 승점 34점으로 2위 인터 밀란(승점 36점)과의 격차를 승점 2점으로 좁혔다.
3-4-3 전술을 사용한 유벤투스는 디발라-만주키치-코스타가 최전방에서 크로토네를 괴롭혔다. 경기 시작부터 치열한 공격을 펼친 유벤투스는 초반부터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며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치열한 공격을 펼친 유벤투스는 후반에 골을 기록했다. 후반 7분 만주키치가 터트린 선제골에 이어 유벤투스는 후반 15분 데 실리오가 코너킥 상황에서 추가골을 뽑아냈다.
또 유벤투스는 베니타이가 3번째 골을 기록, 완승을 거두며 선두 추격에 나섰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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