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위키미키의 멤버 도연과 루시가 인스타일 매거진 12월호 화보를 통해 똑 닮은 자매 같은 독특한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풋풋함과 소녀의 순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이번 화보는 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2018 봄/여름 컬렉션 의상을 통해 내년 트렌드를 보여주는 화보로, 누구보다 먼저 디자이너들의 옷을 입은 채 촬영에 임한 것이라고.
카메라 앞에 선 이들은 전문 모델 못지않은 포즈와 표정 연기로 첫 컷부터 흠 잡을 데 없는 컷들을 만들어 내며,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그러다가도 카메라 밖에서는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장난을 치기도 하는 등 또래의 풋풋한 모습을 내 비추기도. /kangsj@osen.co.kr
[사진] 인스타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