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B.A.P의 멤버 영재가 ‘복면가왕’을 통해 뛰어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B.A.P의 메인보컬 영재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조기축구회’로 출연해 소울풀한 가창력과 여심을 저격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영재는 복면 가수 ‘녹색어머니회’와 이적의 ‘Rain’을 통해 힘 있는 보컬과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듀엣 무대를 선사했고, 태양의 ‘I Need A Girl’을 열창하며 감미로운 보컬과 여유로운 무대매너를 뽐내 팬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영재는 섬세한 표현력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판정단에게 극찬을 받으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영재는 “오롯이 노래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며 “많은 분들께 제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복면가왕’ 출연을 통해 상당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실력을 입증한 글로벌 아이돌 B.A.P는 오는 12월 여덟 번째 싱글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복면가왕'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