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추자현 이상민이 SBS '연예대상' MC 호흡을 맞춘다.
27일 OSEN 취재 결과 전현무 추자현 이상민은 오는 12월 30일 진행되는 '2017 SBS 연예대상' MC로 나선다.
세 사람 모두 SBS 예능 프로그램과 인연이 깊다. 전현무는 '판타스틱 듀오'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MC를 맡고 있으며 '마스터키'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또 추자현은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출연하며 우효광과 함께 '추우커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임신 중인 추자현은 제작진과의 의리를 지키고자 우효광과 함께 시상식에 동반 참석하는 동시에 MC로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이상민 역시 '미운 우리 새끼'와 '살짝 미쳐도 좋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궁상민'이라는 애칭을 얻은 이상민은 매주 시청자들에게 재미있으면서도 열정 넘치는 일상을 공개, 호평을 이끌고 있다.
깔끔한 진행력을 보여주는 전현무를 비롯해 추자현, 이상민 역시 말솜씨가 좋기 때문에 세 사람의 MC 호흡에 큰 기대가 더해진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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