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준케이가 군입대 옥택연의 근황을 전했다.
2PM 준케이는 27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근 군 입대한 옥택연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준케이는 "어제 택연을 만났는데 택연 만났는데 엄청 건강해보이더라. '얼굴 되게 좋다'고 하니까 '규칙적인 생활을 해서' 라고 답하더라. 2PM 활동할 때는 정해진 생활 패턴이 없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준케이는 "얼굴이 정말 보기 좋더라. 군인이 잘 어울린다. 얼굴도 되게 밝고 좋아 보이더라. 처음엔 옥택연의 군생활을 걱정했는데, 조교까지 됐다.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고 덧붙였다.
준케이는 "나는 내년 중순쯤에 군입대 할 것 같다. 올해 갈려고 했는데 팔을 다쳤다. 내년 초에 재검을 받게 된다. 재검 받고 입대를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준케이는 27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자전적 앨범 '나의 20대'를 발표한다. '나의 20대'는 준케이가 서른 즈음에서 솔직히 털어놓는 20대 이야기,순수한 열정으로 가득했던 자신의 20대를 회상하는 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