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골키퍼 김근배가 품절남이 된다.
김근배는 오는 12월 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더라빌 1층 그랜드볼룸에서 홍지은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호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홍지은 씨는 2010년 미스코리아 강원 선 출신의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로 현재 대학교 교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양측은 지인 소개로 2009년 처음 만나 약 8년의 긴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
K리그 통산 102경기에 출전. 풍부한 경험을 자랑하는 성남의 수문장 김근배는 강원에서 첫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6년 성남에 합류해 골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mcadoo@osen.co.kr
[사진] 성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