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아나운서의 TV조선 이적설이 제기된 가운데 MBC와 TV조선 측이 입장을 밝혔다.
MBC 관계자는 27일 OSEN에 배현진 아나운서의 이적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배현진 아나운서는 SBS 신동욱 앵커와 함께 TV조선으로 이적한다는 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MBC 관계자는 "배현진 아나운서의 TV조선 이적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TV조선 역시 "배현진 아나운서의 이적에 대해서 전혀 들은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로써 배현진 아나운서의 TV조선 이적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반면 SBS 신동욱 앵커는 27일 TV조선 이적을 공식 확정했다. TV조선에 따르면 신동욱 앵커는 오는 12월 11일부터 TV조선 메인뉴스인 '종합뉴스9'을 진행할 예정이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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