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지민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홍지민 측 관계자는 27일 OSEN에 "홍지민이 오늘(27일) 둘째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홍지민은 오늘(27일) 서울 모처의 한 산부인과에서 둘째 딸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는 건강한 상태.
홍지민은 지난 2015년 결혼 9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으며 득녀의 기쁨을 누렸다. 그리고 2년 만에 둘째 딸까지 건강하게 출산, 두 딸의 엄마가 됐다. 홍지민 측 관계자는 "홍지민이 출산했다. 건강하게 딸을 낳은 만큼 행복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홍지민은 드라마 '온에어', '미스코리아', '광고천재 이태백', '골든 타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맘마미아', '드림걸즈' 등에 출연하며 맹활약을 펼친 배우다. 최근에는 MBC '복면가왕'을 통해 노래 실력을 인정받으며 가왕의 자리에 등극하기도 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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