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kt 입단식이 27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됐다.
황재균은 2007년 현대에서 데뷔한 황재균은 2010시즌 도중 롯데로 트레이드 됐다. 지난해까지 10시즌 통산 1,184경기에서 타율 2할8푼6리(4161타수 1191안타), 115홈런, 594타점, 605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에 도전, 샌프란시스코와 1년 총액 310만 달러 스플릿 계약을 맺었으나 성적은 아쉬웠다. 황재균은 메이저리그 18경기서 타율 1할5푼4리, 1홈런, 5타점으로 아쉬움을 남겼으며 트리플A 기록은 98경기 타율 2할8푼5리, 10홈런, 55타점이다.
황재균이 배트 스윙을 하고 있다. /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