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비 "'더유닛'=패자부활전, 나도 박진영이 잡아줘"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1.27 15: 22

비가 '더유닛'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27일 전파를 탄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비는 "'더유닛' 하길 잘했다. 청년실업이 문제인데 한 번 실패했다고 해서 영원한 실패는 아니지 않나. 원래 오디션 프로그램 거절하는 패자부활전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 역시 박진영이 손 잡아줘서 잘 됐다. 제가 지금 그런 위치가 됐기 때문에 제 노하우를 알려주고 싶다. 벼랑 끝에 있는 친구들에게 독설하고 싶지 않다. 제가 당해보니 심장에 박히니까"라고 덧붙였다. 

비는 오는 12월 1일 신곡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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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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