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JTBC ‘믹스나인’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병관을 극찬했다.
양현석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로 “김병관 ‘K팝스타 시즌1’, 2011년. 벌써 6년 전. 아이콘 구준회와 한 팀. 당시 그룹 이름 극찬. 결국 6년 만에 ‘믹스나인’에서 극찬. 노력이 재능을 뛰어넘은 경우. 그릿. 넌 인정. ‘믹스나인’. YG”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병관이 아이콘의 구준회와 팝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당시 김병관을 비롯해 구준회, 이건우, 김성훈, 박관홍이 YG엔터테인먼트에서 2주간 연습 후 무대를 선보였는데 양현석이 “5명이 있으니 빅뱅 같다”라며 흐뭇해했다는 내용도 함께 올렸다.
비트인터렉티브 소속 김병관은 오디션 당시 노래실력은 물론 놀라운 춤 실력으로 양현석을 깜짝 놀라게 했다. 미션이 시작된 후에도 눈에 띄는 실력으로 2차 온라인 투표에서 5위까지 상승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양현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