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부부'가 안방을 떠났지만 여운은 진하게 남아 있다.
27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 CPI 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종영한 KBS 2TV '고백부부'가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어 KBS 2TV '더유닛'이 2위를 따냈다.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엠넷 '워너원 고: 제로베이스', KBS 2TV '황금빛 내인생' 이 차례로 3, 4, 5위에 올랐다.
눈길을 끄는 건 '고백부부'가 '주목하는 프로그램' 순위와 '관심 높은 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이다. '지지하는 프로그램' 1위는 막강한 팬덤을 거느린 '워너원 고'가 차지했다.
한편 '고백부부'는 장나라, 손호준, 장기용, 허정민, 한보름, 이이경, 조혜정, 김미경 등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은 뒤 18일 종영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