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홍지민, 남편과 '아빠본색' 합류..만삭 몸으로 첫 녹화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7.11.27 17: 21

홍지민이 남편 도성수 씨와 함께 '아빠본색' 녹화에 합류했다.
 
홍지민은 지난 23일 남편 도성수 씨와 채널A '아빠본색' 첫 스튜디오 녹화를 마쳤다. 

 
'아빠본색'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홍지민은 “늦은 나이지만 좋은 아빠가 되려고 노력하는 남편의 모습을 방송을 통해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27일 둘째 딸을 출산한 홍지민은 녹화 당시 만삭의 몸으로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했다. 홀몸이 아니었지만, 트레이드마크인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촬영에 임했다.
 
이와 함께 남편 도성수 씨는 동안 외모로 스튜디오 출연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MC와 출연자들은 도성수 씨가 등장하자 입을 모아 “동안이다” “연하 아니냐”고 외쳤다. 이에 홍지민은 “한 살 연상이다”고 강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지민과 남편 도성수 씨의 달달한 일상과 둘째 딸 출산기는 오는 12월 6일 오후 9시 30분 공개된다./hsjssu@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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