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목소리에 러블리한 얼굴까지 신예의 등장이다. 가수 신승훈이 프로듀싱한 로시다.
27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신승훈의 리미티드 플레이스'에서는 신승훈과 로시가 출연해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신승훈은 "'보이스 코리아'나 '위대한 탄생'을 통해서 가르쳐줬을 때 보람이 컸다. 제가 해줬을 때 무대에서 연출하는 걸 보면서 한 마디로 축구감독이 골 넣었을 때 선수보다 더 좋아하는 걸 느꼈다. 그런 생각을 해서 로시가 탄생하게 됐다"고 로시를 소개했다.
이어 "로시는 말 그대로 굴지의 회사, 이름만 대면 알만한 회사에 다 합격했다. 그 회사의 이름을 댔을 때 가지 말라고 하지 못할 정도로 좋은 회사였다. '솔로로 열심히 해볼래?'라고 했을 때 금방 데뷔할 수도 있었지만, 4년이라는 시간을 믿어주고 따라와 줘서 이렇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