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에서 신혜성이 연말 공연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신혜성 V라이브 '해피 셩탄절 리턴즈'에서 신혜성이 팬들과의 소통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혜성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셀프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는 "생일인데 멤버들과 팬분들이 축하해줘서 감사하다"며 감사인사도 잊지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반죽을 만드는데 성공, 그는 오븐에 빵 구울동안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얘기 좀 나누겠다"며 펜을 들었다. 연말 공연 4년만이란 그는 "팬들의 생각을 듣고 싶었다"며 '신혜성 콘이 알고 싶다'를 진행했다.
팬들을 울린 노래로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이 꼽혔고, 팬들은 "DVD에 꼽히지 않아 애틋했다"며 그 이유를 덧붙였다. 특히 '상어가족' 동요를 부른 색달랐던 공연이 언급됐고, 신혜성은 민망해하며 "다양한 장르가 가능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외에도, '봉숙이, 텔미, 라라랜드'가 언급되자, 그는 "후회가 된다, 그때 왜 그랬을까 생각하게 만든다"며 부끄러워했다.
모든 앙케이트를 끝내면서, 그는 "연말 공연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궁금하지 않냐,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보답할테니 기대해달라"면서 "올해 함께할 수 있는일 많아 참 의미있었다, 남은 공연까지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며 소망을 전했다.
무엇보다 그는 "공연 꼭 와라, 이번 연말 공연, 무엇을 상상하든 상상 이상이 될 거다"며 자신감을 드러내며 남다른 포부를 전하면서 "멤버들이 오는건 비밀이다"고 덧붙여 팬들에게 궁금증을 남겼다./ssu0818@osen.co.kr
[사진] '신혜성 V앱'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