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과 이재준이 좀도둑 수사에 나섰다.
2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2'에서는 좀도둑에게 피해를 본 문수면 주민들의 모습이 담겼다. 신현준은 문수면에 오자 마자 좀도둑 신고를 받는다.
다음날 신현준은 이재준과 함께 피해가 발생한 근처를 순찰했고, 다른 주민들에게서도 피해 상황을 전해들었다. 한주민은 "2012년부터 잊을만 하면 나타난다. 현금도 잊어버렸다. 지갑에 있는 현금만 빼갔다. 피해액은 수십만원 정도 된다"고 했다.
신현준은 "좀도둑인 줄 알았는데, 은근 전문적이다. 처음에는 작은 것에서 시작해 점점 범죄가 커질 수 있으니까 꼭 잡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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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골경찰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