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정상훈 "과거 나이 두 살 속였다‥실제 76년생 용띠"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1.27 23: 13

 정상훈이 개명에 이어 나이까지 대국민 사과를 했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 '섬총사'에서는 정상훈이 특별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김희선과 정상훈에게 호칭에 대해 묻자, 김히선은 "드라마 할때는 '여보, 남편, 자기야'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이에 호동이 "희선이 누나 아니냐"고 하자, 정상훈은 급 대국민 사과 모드로 들어가면서 "
현빈 공유 외자로 개명하던 시절, 정상으로 개명했었다, 그때 개명할 거면 나이도 속이자고 해서, 두 살 속였다"고 셀프 폭로, 이어 "죄송하다, 포털사이트 나이도 고치지 않았다. 사실 76년생 용띠 마흔 둘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섬총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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