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 '니가 불어와(Crazy Sexy Cool)'로 활동 중인 아스트로의 멤버 라키가 ‘만능 퍼포머’의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아스트로의 메인 댄서이자 래퍼를 담당하고 있는 멤버 라키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보컬도 가능한 래퍼'로 새롭게 떠오르며 눈길을 끌고 있다.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진 팬들의 짧은 직캠 영상들 속에는 행사 및 콘서트장에서 폭발적인 고음과 독특한 음색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라키의 모습이 담겨있다. 래퍼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콘서트를 통해 보여준 열창과 팬사인회 행사에서 팬들의 요청에 수줍게 노래를 부르는 훈훈한 모습 등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마음을 녹인 것.
더불어 칭찬 일색의 보컬 영상과 함께 라키의 퍼포머로서의 매력을 알린 연예계 최고 춤꾼들이 모였던 프로그램 '힛 더 스테이지' 무대 영상 또한 함께 화제로 떠올랐다. 당시 라키는 영화 '마스크맨'의 짐캐리 분장을 하고 유니크한 표정 연기와 출중한 춤실력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았었다. 당시 최연소 출연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무대 장악력은 당시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실제 라키는 아스트로 멤버 가운데서도 엔터테이너의 요소를 골고루 가지고 있는 멤버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아스트로의 앨범 속 랩을 모두 직접 작사하는 것은 물론 메인 댄서로서 타이틀곡 무대 때 마다 안무 창작 능력을 발휘 해왔으며 특히, 발레, 재즈 댄스, 탭 댄스까지 댄스 분야에서는 장르 불문 완벽한 퍼포머의 능력을 지니고 있다.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뭐든지 잘 해내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밝혀온 라키는 최근 작곡 공부에도 매진하며 자신의 소신대로 다방면에서 뛰어난 엔터테이너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춤이면 춤, 랩이면 랩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보컬 실력까지, 앞으로 보여 줄 라키만의 ‘만능 퍼포머’로서의 모습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는 시점이다.
한편, 라키가 속한 그룹 아스트로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 2 바람 (Dream part.02 BARAM)'의 타이틀곡 '니가 불어와(Crazy Sexy Cool)'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