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차세대 주역 ‘스트레이 키즈’가 선보인 '헬리베이터(Hellevator)’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1000만뷰를 돌파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정식 데뷔 전 공개한 자작곡으로 화제를 모으며, 지난달 6일 유튜브에 공개한 ‘헬리베이터’ MV는 25일 오후 1000만뷰를 넘어섰다. 해당 MV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인기몰이중이다.
‘헬리베이터’는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 1화에서 9인의 멤버들이 박진영으로부터 "자작곡으로 무대를 완성하라"는 첫 미션을 받고 직접 만든 곡. '헬리베이터’는 ‘지옥(Hell)’과 ‘엘리베이터(Elevator)’의 의미를 합성한 것으로 꿈을 향해 집을 나온 아이들인 ‘스트레이 키즈’가 고통과 노력의 시간을 넘어 정상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세련된 사운드와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 ‘헬리베이터’는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지난 1일 디지털 싱글로 정식 발매됐고, 태국, 싱가폴, 필리핀 3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TOP10 진입했다. 정식 데뷔 전부터 스트레이 키즈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성과로 눈길을 끌었다.
JYP의 차세대 주역 ‘스트레이 키즈’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5년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식스틴'에 이어 2년여 만에 JYP와 Mnet이 다시 만나 선보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JYP 차세대 주자라는 타이틀을 놓고 벌이는 회사와 연습생 간의 대결을 담았다.
한편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6화에서 세 번째 미션인 ‘JYP vs YG 배틀’의 1라운드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오는 28일 화요일 밤 11시 Mnet에서 방영될 7화에서는 2라운드 보컬, 3라운드 댄스 대결이 전개된다. 춤에 있어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두 회사가 어떤 대결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양사의 수장 박진영과 양현석이 탐낸 영광의 멤버가 ‘스트레이 키즈’ 7화를 통해 공개된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