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그룹 방탄소년단에게 잘해줄 걸 그랬다고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2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에 대해 언급했다.
박명수는 방탄소년단의 ‘DNA’를 소개하며 “노래가 좋다. 고급지더라. 왜 미국에서 인기가 있는지 알겠다. 미국 시상식에도 섰다고 하는데 정말 자랑스럽다”고 칭찬했다.
이어 “옛날에 화장실에서 방탄소년단을 만났을 때 좀 잘해줄 걸 그랬다. 그 때 멤버들이 연예인 봤다고 좋아했다. 알고 있었지만 ‘너네 누구냐’고 했었는데 좀 따뜻하게 해줄 걸 그랬다. 나는 기회를 맨날 놓친다”고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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