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모바일 MMORPG '테라M', 28일 양대 마켓 동시 출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11.28 12: 19

넷마블과 글로벌 IP ‘테라’의 만남으로 2017년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 모바일 MMORPG ‘테라M'이 출시됐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28일 모바일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테라M’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테라M’은 ‘레이븐’, ‘리니지2 레볼루션’ 등으로 글로벌 모바일 시장을 RPG로 재편한 넷마블과 전 세계 2500만명이 즐긴 ‘테라’ IP(지적재산권)의 만남으로 최초 공개부터 업계 안팎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PC급 MMORPG의 재미를 예고해온 만큼 사전 등록도 2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이용자들의 기대 역시 확실히 입증시켜 왔다. 논타겟팅 및 연계기를 활용한 콤보 액션과 탱커(방어형 영웅)', '딜러(공격형 영웅)', '힐러(회복형 영웅)' 역할을 바탕으로 펼치는 정통 파티플레이 및 원작의 1000년 전 시대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방대한 시나리오가 특징이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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