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준케이가 최근 입대한 택연이 군대가 제격인 것 같다고 전했다.
준케이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최근 입대한 택연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외박을 나온 택연과 함께 만나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된 준케이는 “택연이가 외박을 나와서 만나러 갔었다. 택연이한테 신곡을 들려줬는데 ‘노래가 너무 빨리 끝나는 거 아니냐’고 하더라. 그 말만 하고 함께 휴대폰을 고치러 갔다. 돈도 없는 것 같아 제가 돈도 내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택연이가 살이 진짜 많이 빠졌고 되게 잘생겨졌다. 이런 말 하면 안 되지만 군대가 제격인 것 같다. 지금 조교하고 있다”며 “저도 내년에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