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부해3’ 한채영 “모태 마름? 저도 운동합니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1.28 14: 09

 배우 한채영이 꾸준한 운동을 몸매의 비법으로 꼽았다.
2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여성채널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3’에는 한채영의 절친한 배우 이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두 사람은 같은 프로그램의 MC와 게스트로 만나게 됐는데, 평소 가깝게 지내는 만큼 녹화 중에도 귀여운 폭로(?)가 이어졌다. 게스트로 등장한 이소연을 소개하는 뷰티 프로필 코너 진행 도중 다이어트와 관련한 이야기가 나왔고 이에 이소연은 MC한채영을 향해 “평소에 그렇게 잘 드시는데 살이 하나도 안 찌는 게 너무 신기하다”고 밝히며 부러워했다.

이에 MC 한채영은 손사래를 치며 "굶지는 않지만 자신도 관리한다"고 말하자 지켜보던 MC 이특은 "밤새 공부해놓고 친구들 앞에서 공부 못 한 척 하는 것처럼 대기실에서는 폭풍 먹방을 보여주면서 나 관리 안 해 이렇게 말하지만 사실 안 보이는 곳에서 운동 엄청 열심히 하는 거 아니냐"며 장난스럽게 MC 한채영을 놀렸다.
앞서 7일 방송된 2회에서도 MC 이특은 “대기실에서 떡볶이, 순대, 피자만 드시며 식단관리를 안 함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몸매를 유지한다”며 한채영에게 특별한 관리방법이 있냐고 물었고, 뷰티마스터 군단 또한 연신 부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당시 한채영은 “저도 연재 씨만큼은 아니지만 꾸준히 운동을 한답니다”라며 다소 두루뭉술하고 능청스러운 대답을 남기며 그녀만의 몸매관리 비법에 대한 궁금증을 야기시켰다.
실제로도 야식을 좋아한다는 한채영은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연예계 대표 바비인형으로 손꼽히며 출산 후에도 여전한 몸매를 유지 중인 한채영의 몸매 관리 비법은 ‘꾸준한’ 운동이었다.
완벽한 바디의 소유자 연예계 대표 미녀 한채영이 안방마님으로 이끄는 ‘화장대를 부탁해3’는 매주 다양한 스타들의 뷰티노하우와 더불어 메이크업 전문가와 연예인들 간의 숨 막히는 뷰티배틀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티캐스트 패션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pps2014@osen.co.kr
[사진] 티캐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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