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영애씨16' 초심 돌아갔다..골수팬들 기대해"

'막영애' 김현숙이 시즌16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28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막돼먹은 영애씨16' 제작발표회에서 주인공 이영애를 맡은 김현숙은 "이번 시즌은 좀 더 설렌다. 이전 시즌과 달리 인생 2막 여는 큰 사건과 이슈가 많다"고 자신했다. 

이어 그는 "여태껏 열심히 나름대로 했지만 이번에는 특히 더 큰 변화가 있다. 여러 가지로 설렌다. 10년이나 됐지만 더 그렇다. 대본 봤는데 골수팬들 기대할 만한 쫀쫀한 코미디와 페이소스가 있다. 초심으로 돌아갔다. 자신 있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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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