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빅픽처' 이광수 "조인성, '괜사' 장재열로 휴대폰 번호 저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1.28 18: 33

 배우 이광수가 조인성과 남다른 친분을 자랑해 다시 한 번 눈길을 모았다. 두 사람을 비롯해 배우 차태현과 임주환, 엑소 도경수 등은 연예계 소문난 절친이다.
28일 네이버TV를 통해 방송된 예능 ‘빅픽처’에서는 하하와 별이 이광수를 속이기 위한 몰래 카메라의 일환으로 술자리를 가진 모습이 담겼다. 취한 연기를 통해 순진한 이광수를 한층 더 진짜처럼 속이기 위한 연기에 돌입한 것이다.
이날 하하, 별, 이광수, 양세찬은 한 술집에 모여 함께 술을 마시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같은 시각, 갑자기 이광수의 휴대전화가 울렸고 하하가 “누구냐?”고 마치 여자를 의심하는 목소리로 물었다.

이에 이광수는 “다 봐도 된다”며 보여줬고 화면에는 ‘장재열’이라는 이름이 떴다. 이에 하하가 “장재열이 누구냐?”고 묻자, 이광수는 “조인성 형이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속 장재열이라는 역할 이름 그대로 휴대폰 번화를 저장해놨다”고 밝혔다./purplish@osen.co.kr
[사진]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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