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이 화염 속에 있는 이일화를 구출했다.
28일 방송된 KBS '마녀의 법정'에서는 갑수에게 납치되는 영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듬은 영실을 만나러 왔다가 그 소식을 알고 흥분한다.
갑수는 수첩을 가져오면 영실을 보내겠다고 협박하고, 이듬은 수첩을 들고 갑수를 만나러 간다. 이듬은 영실을 먼저 넘겨달라고 하지만, 갑수는 영실이 갇힌 곳의 영상을 보여주며 불을 지르겠다고 한다.
할 수 없이 이듬은 수첩을 넘겨주지지만, 갑수는 수하를 시켜 "불 질러"라고 약속과 다른 행동을 했다. 이듬은 다행히 불이 나고 있는 근처 창고를 발견하고, 대포폰을 추적해 먼저 와 있던 진욱과 함께 엄마를 구출한다.
영실은 병실에서 깨어나고 이듬은 엄마와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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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녀의 법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