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문] SM 측 "태연, 다친 곳 없어..교통사고 처리에 최선 다할 것"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1.28 22: 31

 소녀시대 태연의 교통사고와 관련해 소속사 측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오후 OSEN에 “태연의 운전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며 “교통사고에 대한 조치 후 귀가해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다친 곳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태연은 이날 오후 8시쯤 서울 강남 학동역에서 논현역 방향으로 가는 3차선 도로 중 1차선에서 자신이 몰던 차량으로 추돌 사고를 냈다. 태연의 차가 앞에 가던 택시의 후면을 추돌했고, 그 충격으로 택시가 바로 앞 차량과 부딪혔다.

이어 SM 측은 “상대 차량 운전자 및 승객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며 사고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오늘 오후 7시 40분경 논현동 부근에서 개인일정으로 이동 중이던 태연의 운전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상대 차량 운전자 및 승객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며 사고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현재 태연은 교통 사고에 대한 조치 후 귀가해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다친 곳은 없는 상태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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