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가 눈앞에서 고래 보는데 성공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에서는 고래를 보러 바다로 나간 위너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핑을 끝낸 위너는 혹등고래를 만날 수 있는 고래 워칭 투어를 극적으로 예약하고 던스보로로 향했다. 먼 바다로 나가는 배를 탄 위너 멤버들은 고래를 볼 생각에 들떴다. 배를 타고 30분 정도 이동한 멤버들은 마침내 눈 앞에서 고래를 목격하고 신기해 했다.
잠시 멤버들이 배 안으로 들어간 사이 고래가 점프했고 오랜 기다림 끝에 멤버들도 고래가 점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멤버들은 “커봤자 아기고래일 줄 알았는데 엄청 크더라. 저는 그냥 신기했다. 고래 얼굴을 보고 싶다는 오기가 생겼는데 못 봤다”는 소감을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꽃보다 청춘’ 방송화면 캡처